[NBA] 카와이 레너드가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한 이유는?

이보현 2022. 6. 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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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포착되었다.

현지매체 야드베이커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 카와이 레너드가 북아메리카 카리브 제도에 위치하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포착되었다.

사진 속에서 깜짝 등장한 레너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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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카와이 레너드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포착되었다.

현지매체 야드베이커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 카와이 레너드가 북아메리카 카리브 제도에 위치하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포착되었다.

레너드는 비시즌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레너드는 2021-22시즌이 종료된 후 평소처럼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의 근황은 뜻밖의 인물에 의해 전달되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야구팀 토로스 델 에스테의 여직원인 자트나 로드리게스는 21일 본인 트위터에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깜짝 등장한 레너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어린 아이들과 함께 농구를 즐기고 있었다.

로드리게스 씨는 "레너드가 돔 렙을 방문해줬다. 내가 태어난 지역의 어린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레너드 본인이 직접 밝히지는 않았기에 100%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많은 팬들은 레너드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휴가를 보내던 도중 이같은 재능기부를 실시하지 않았겠냐고 추측하고 있다. NBA 리그 최고의 공수겸장과 함께 땀빵울을 흘릴 수 있었다는 사실은 어린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한편 레너드는 리그 최고의 스몰 포워드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샌안토니오 스퍼스랑 토론토 랩터스에서 우승 반지 및 파이널 MVP를 차지한 이력이 있다. 2021-22 시즌을 앞두고 십자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입으며 시즌을 통으로 결장했다. 현재 재활을 끝마쳐과는 과정이며, 다음 시즌 복귀를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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