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직 인수위, 환경녹지분야 시정 현안업무 보고

김기열 기자 2022. 6. 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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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 12명과 환경녹지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녹지분야 시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인수위원회 출범 11일차인 23일에는 울산시 노인복지관과 양육원,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역사 관광 자원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등 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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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 12명과 환경녹지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녹지분야 시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수위원 12명과 환경녹지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녹지분야 시정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고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녹지분야는 환경국, 녹지정원국, 상수도사업본부에서 각각 보고했다.

보고회에서 안효대 위원장은 “도시녹화 사업시 지역적 특색, 미래 자원화 등을 고려한 수종선택이 필요하다”며 “또 맑은 물 공급을 위해서는 근원적으로 깨끗한 원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두겸 당선인은 “태화강을 이용한 수소철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수상택시 등 다각도로 태화강 활용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피해 위험성이 높은 도심이나 공단 근처 야산에 대해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산업폐기물과 관련하여 투명하게 처리하고, 지역주민의 동의를 구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원과 자문위원들은 환경교육원 설립, 산림병해충 방제 훈증관리대책 마련, 태화강 대숲 관리, 태화강 억새풀 활용, 하수관로 누수관리 및 집중조사, 숲정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수위원회 출범 11일차인 23일에는 울산시 노인복지관과 양육원,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및 역사 관광 자원화,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 등 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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