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규모 6.1 강진..사망자 950명·부상자 610명으로 늘어(1보)

정윤영 기자 2022. 6.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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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인구 밀집 지역에서 규모 6.1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950명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탈레반 재난관리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새벽에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950명, 부상자가 610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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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1지진 피해 상황. 아리아나뉴스(Ariana News) 트위터 게시물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현지시간 22일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인구 밀집 지역에서 규모 6.1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950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기존에 발표된 500명에서 610명으로 늘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탈레반 재난관리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새벽에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 수가 950명, 부상자가 610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새벽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호스트 시(市)로부터 약 44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뒤 지진 규모를 6.1로 수정했다. 진원 깊이는 51km로 파악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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