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국내서 열리는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 22일 춘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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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국내서 열리는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2일 강원 춘천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은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로 불리는 아시아선수권은 1974년 제1회 서울, 2004년 제16회 성남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 춘천에서 열리게 됐다.
품새 부문에서는 지난 4월 고양세계선수권 남자개인전에서 우승했던 강완진(23·도복소리태권도장)과 장재욱(34·경희대 보람태권도장)이 출전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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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18년 만에 국내서 열리는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2일 강원 춘천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은 종합 우승을 목표로 출전한다.
대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34개국 229명의 겨루기 선수와 21개국 208명의 품새 선수가 참가한다.
아시아 최대 태권도 축제로 불리는 아시아선수권은 1974년 제1회 서울, 2004년 제16회 성남에 이어 18년 만에 한국 춘천에서 열리게 됐다.
한국 선수단은 겨루기 12명, 품새 31명의 선수를 구성해 종합우승을 노린다.
품새 부문에서는 지난 4월 고양세계선수권 남자개인전에서 우승했던 강완진(23·도복소리태권도장)과 장재욱(34·경희대 보람태권도장)이 출전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겨루기 부문에는 58㎏급에서 배준서(21·강화군청)가 지난해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57㎏급에선 이아름(30·고양시청)은 2014년 이후 두 번째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노린다.
자매 지간인 49㎏급의 강보라(21)와 46㎏급 강미르(20·이상 영천시청)는 동반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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