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 부문-LG전자/반려식물 재배기/LG 틔운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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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재배기 'LG 틔운 미니'는 기존 'LG 틔운'보다 콤팩트한 크기에 가격까지 낮춘 제품이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LG 틔운을 사용하는 고객이 집안 곳곳에서 식물을 즐기기 위해 여러 대 틔운 미니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집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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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재배기 'LG 틔운 미니'는 기존 'LG 틔운'보다 콤팩트한 크기에 가격까지 낮춘 제품이다.
지난 3월 출시 6일 만에 사전판매 물량 1000대가 완판되며 인기를 예고했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하는 '식집사'(식물과 집사의 합성어) 열풍까지 더해져 LG 신가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침대 옆 협탁이나 사무실 책상, 식탁에 올릴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별도 문이 없는 개방형 구조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식물 성장 과정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상단 LED 조명은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면 제품 하단에 수납된 연장막대를 설치해 조명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LED는 무드등으로도 활용돼 플랜테리어(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에 적합하다. 제품 무게도 2.3㎏으로 가벼워 제품을 여기저기 쉽게 둘 수 있다.
제품은 씨앗, 배지 등이 일체형으로 담겨 있는 씨앗키트를 사용해 식물을 재배한다. 씨앗키트는 흙을 사용하지 않아 흙먼지 걱정에서 자유롭다. 씨앗 종류도 청경채, 루꼴라, 비타민, 쌈추, 정치마상추, 메리골드 등 꽃과 채소로 다양하다. 향후 씨앗키트 종류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LG 씽큐 앱과 신제품을 연동하면 물 수위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적정한 조명 시간, 밝기 등도 조절 가능하다. 수위를 표시하는 부표 위치에 따라 물 양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물이 부족하면 LED 조명이 경고를 준다. 일주일에 한 번 알림에 따라 물탱크를 청소하고 물을 갈아주면 된다. 식물 재배 과정 중 궁금증이 생기면 LG 틔운 미니 공식 카페에서 해결할 수 있다. 틔운을 개발한 LG전자 사내독립기업(CIC) 스프라우트 컴퍼니 소속 운영진이 답을 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LG 틔운을 사용하는 고객이 집안 곳곳에서 식물을 즐기기 위해 여러 대 틔운 미니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틔운 미니를 스마트 화분으로 활용하거나 LG 틔운 미니로 식물생활에 입문한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을 키우기 위해 LG 틔운을 추가로 사용하는 방향도 기대했다.
LG전자는 틔운 미니를 공개하며 가수 자이언티와 촬영한 광고 티저 영상과 본 광고 4편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광고는 삭막한 도심 속 공유공간에 사는 다양한 사람이 자이언티가 가져온 LG 틔운 미니에서 각종 식물이 자라는 것을 보고 새로운 삶의 기쁨을 경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에 사용된 음원은 자이언티가 직접 작곡, 작사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LG 틔운 미니는 집 안의 원하는 공간을 싱그러운 초록 감성으로 채워줘 손쉽게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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