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영장, 3분의 1 '개장 포기'..이유는 "안전요원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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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수영장 상당수가 안전요원을 구하지 못해 올여름 개장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안전요원협회(ALA)는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처럼 안전요원 부족으로 문을 열지 못하는 수영장이 미국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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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수영장 상당수가 안전요원을 구하지 못해 올여름 개장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현지시간) ABC방송은 미 중서부 도시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 매년 17개의 수영장이 개장했지만, 올해는 안전요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5개만 개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안전요원협회(ALA)는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처럼 안전요원 부족으로 문을 열지 못하는 수영장이 미국 전체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조차 8월이 되면 청소년 안전요원들이 학교로 복귀하면서 문을 닫는 수영장은 전체의 절반에 이를 것으로 ALA는 전망했다.
이와 관련 ABC는 미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안전요원이 없는 물가에서 수영하다 익사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33만명이 적십자의 안전요원 교육을 받는데, 이 숫자는 코로나19 사태 직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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