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공동브랜드 '1215 Designers' 온라인쇼핑몰 오픈

정재훈 2022. 6.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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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의 공동브랜드 '1215 Designers'의 온라인쇼핑몰이 오픈했다.

22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1215 Designers'는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우수 섬유기업에서 제작한 'Made in Yang-ju'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신진디자이너들이 모여 런칭한 공동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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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의 공동브랜드 ‘1215 Designers’의 온라인쇼핑몰이 오픈했다.

22일 경기 양주시에 따르면 ‘1215 Designers’는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우수 섬유기업에서 제작한 ‘Made in Yang-ju’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신진디자이너들이 모여 런칭한 공동브랜드다.

(포스터=양주시 제공)
이번 온라인 쇼핑몰은 국내 신진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 중 최초로 개발해 오픈한 것으로 비건타이거(디자이너 양윤아)와 데일리미러(디자이너 김주한), 쎄쎄쎄(디자이너 장윤경) 등 약 30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경기북부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패션아이템을 선보인다.

패션협동조합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망까지 공동브랜드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양주를 포함한 경기북부 섬유원단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섬유기업과 패션디자이너의 상생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북동 실장님들 패션협동조합’은 경기북부의 섬유원단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활동을 통해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의 신진디자이너들이 뜻을 모아 지난 12월 설립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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