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탄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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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초청 시사회를 열었다.
마세라티는 이 영화에 차량을 지원했다.
영화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마세라티는 이 영화에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모델인 '르반떼'와 '기블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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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어질 결심'에 르반떼·기블리 차량 지원
탕웨이 해안도로 질주 장면서 르반떼 모데나S 등장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마세라티가 VIP고객을 대상으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초청 시사회를 열었다. 마세라티는 이 영화에 차량을 지원했다.
이날 박찬욱 감독과 탕웨이, 박해일, 박용우, 고경표, 김신영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고객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를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수사극과 멜로극이 결합한 신선한 전개,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 캐릭터와 예기치 못한 순간에 등장하는 적절한 유머,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미장센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마세라티는 이 영화에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모델인 ‘르반떼’와 ‘기블리’를 지원했다. 마세라티는 박찬욱 감독의 요청에 따라 차량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반떼 모데나 S는 탕웨이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탕웨이가 르반떼를 타고 해안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에서 르반떼의 시그니처 엠블럼과 주행성능을 엿볼 수 있다. 영화에 등장한 르반떼 모데나 S 경우 6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30마력, 최대 토크 59.65kg.m를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64km/h이며,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약 5.2초가 소요된다.
기블리는 마세라티의 스포츠 럭셔리 세단으로 1966년 최초로 선보인 후 오랜 시간 동안 마세라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최근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기블리와 르반떼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레칼레’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그레칼레 전기차(EV)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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