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日 현수막 사인회..'셧다운', 일본 활동 스타트

[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데뷔 처음으로 해외 팬들을 만났다. 

클라씨는 22일 일본 도쿄의 유명 음반사 츠타야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데뷔곡 '셧다운' 일본어 버전이 담긴 일본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한 것.

클라씨는 이날 츠타야 시부야점을 방문했다. 다양한 이벤트로 열도 팬들을 만났다. 클라씨는 대형 현수막에 직접 사인을 했다.

현지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일본 팬들은 클라씨의 현수막 사인회를 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클라씨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클라씨는 첫 이벤트를 마치고, 일본 지상파 방송사 TV도쿄의 생방송 음악축제 ‘TV도쿄 뮤직페스티벌’로 이동했다. '셧다운'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클라씨는 오는 27~28일 양일간 도쿄 토요스PIT에서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엠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