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인 타자 가르시아 24일 입국..28일 선수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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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내야수)가 입국을 눈앞에 뒀다.
LG 구단은 22일 "가르시아가 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국적인 가르시아는 신장 183㎝, 몸무게 88㎏에 우투양타인 내야수이다.
LG는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능력을 갖춘 스위치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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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실전 기용 여부는 류지현 감독 확인 후 판단할 예정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내야수)가 입국을 눈앞에 뒀다.
LG 구단은 22일 "가르시아가 오는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타격 부진으로 방출된 리오 루이즈의 대체 선수로 오는 가르시아는 연봉 18만 달러(한화 약 2억2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도미니카 국적인 가르시아는 신장 183㎝, 몸무게 88㎏에 우투양타인 내야수이다.
가르시아는 2018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21시즌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이번 시즌 컵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 OPS 1.013을 기록중이다.
LG는 "가르시아가 중심타선에서 장타력과 안정된 내야 수비능력을 갖춘 스위치타자로 팀에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다.
LG의 관계자는 "24일 입국해 주말 동안 어느 정도 시차 적응을 하고 28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후 류지현 감독이 선수의 몸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선수등록, 기용을 판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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