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유덕화, 생일 선물로 655억원 플렉스.."안전하게 여행"

차유채 기자 2022. 6.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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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천왕' 중 한 명인 배우 유덕화(류더화)가 하나뿐인 딸의 생일을 위해 655억원을 쓴 걸로 알려졌다.

21일 대만 매체 미러미디어는 류더화가 딸의 생일선물로 저택과 전용기를 구입하는 데 15억 대만달러(약 655억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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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배우 유덕화 / 사진=뉴스1


'홍콩 4대천왕' 중 한 명인 배우 유덕화(류더화)가 하나뿐인 딸의 생일을 위해 655억원을 쓴 걸로 알려졌다.

21일 대만 매체 미러미디어는 류더화가 딸의 생일선물로 저택과 전용기를 구입하는 데 15억 대만달러(약 655억원)를 썼다고 보도했다.

미러미디어는 "류더화는 팬데믹 기간 딸의 건강을 염려해 집에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딸을 위해 홍콩에 8억 대만달러(약 349억원)에 달하는 저택을 구입했고, 딸과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기 위해 7억 대만달러(약 305억원) 상당의 전용기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한 유덕화 / 사진=시나연예 캡처


외동딸을 향한 류더화의 극진한 사랑은 중화권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과거 류더화는 딸을 직접 유치원에 등원시키는가 하면, 매년 딸 생일에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등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딸의 유치원 졸업식에 직접 참석해 시선을 끌었다. 류더화는 그해 열린 콘서트에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담감이 좀 커졌다"며 "유치원 다닐 때는 마음이 가벼웠는데, 요즘은 데리고 다니면 정말 긴장된다"고 딸이 커가면서 느끼는 심정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류더화는 미인대회 출신 주리첸과 23년간의 열애 끝에 2008년 결혼해 2012년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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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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