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퇴임 앞두고 '호국·희망' 주제로 회고록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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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군수로 오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회고록을 출간했다.
22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47년 동안 공직자로 일하고 군민이 보낸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 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펴냈다.
백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등을 지내고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3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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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3선 군수로 오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가 회고록을 출간했다.
22일 칠곡군에 따르면 백 군수는 47년 동안 공직자로 일하고 군민이 보낸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 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펴냈다.
그는 책에서 11년간 민선 군수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
1부에서 호국과 보훈 문화를 정립하고자 칠곡군과 인연을 맺어온 고(故) 백선엽 장군,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했다.
2부에선 행정에서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알렸다. 미래를 위한 채무 제로(Zero), 장학기금 모금, 청렴도 향상 등 정책을 소개했다.
백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등을 지내고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3선에 성공했다. 2020년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을 맡았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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