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재산 관리 청렴하게"..결의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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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 '국유사업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ZERO 결의식'에서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과 국유재산본부 소속 직원들이 반부패·청렴 선서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국유사업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ZERO 결의식'을 가졌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날 결의식에는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과 국유재산본부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선서'를 통해 ▲공정한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 수행 ▲투명한 대부·매매계약 체결 ▲알선·청탁 근절 등 국유재산 관리 업무 전반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캠코는 또 국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혁신을 더하기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국유재산본부 경영전략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유재산 관리·처분 업무 중장기 과제 ▲국민편익 증진, 정부정책 지원 및 국유재산 가치 제고 ▲고객만족도 제고 등 국유재산 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습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공직자 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자세로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유재산관리전담기관으로서 국유재산의 가치와 국가 재정 건전성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9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일반재산의 관리·처분 업무를 위탁받아 현재 약 72만 필지를 전담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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