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만 조금 뒷받침됐다면.." 수베로도 아쉬워한 라미레즈의 KBO 데뷔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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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적으로 도움이 됐다면 4점 대신 1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 열리는 LG 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라미레즈가 힘든 상황에서도 잘 던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비적으로 조금만 도움이 되고 뒷받침됐다면 4점이 아닌 1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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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적으로 도움이 됐다면 4점 대신 1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예프리 라미레즈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라미레즈는 2.1이닝 5피안타 2볼넷(1몸에 맞는 볼) 2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61개의 공을 던졌다.
만약 2회 수비 실책이 없었다면, 실점도 최소화하고 더 긴 이닝을 끌고 갈 수 있었다. 최고 구속도 151km까지 나왔고, 다양한 구종으로 LG 타자들을 상대한 건 분명 고무적인 부분이었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 열리는 LG 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라미레즈가 힘든 상황에서도 잘 던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수비적으로 조금만 도움이 되고 뒷받침됐다면 4점이 아닌 1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라고 아쉬워했다.
그래도 라미레즈의 투구 내용은 긍정적으로 봤고, 앞으로를 더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체인지업이 잘 먹혔다. 직구도 두 가지 유형으로 던졌다. 두 가지를 완급 조절하며 잘 던졌다"라며 "리그에 잘 적응할 것 같다. 다음 등판이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9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는 이날 터크먼(중견수)-김태연(지명타자)-정은원(2루수)-이진영(우익수)-김인환(1루수)-최재훈(포수)-권광민(좌익수)-박정현(유격수)-이도윤(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윤대경이다. 전날 실책을 범한 변우혁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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