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162cm인데 따릉이도 못 타? "고새를 못 참고"

2022. 6.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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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37)이 '웃픈' 사연을 공유했다.

22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릉이 탔는데 발이 땅에 안닿아서 포기"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에 앉은 산다라박 모습이 담겼다. 공중에 떠 있는 발이 웃음을 안긴다.

산다라박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요즘 가까운 거리는 차 안 타고 걸어다니는데, 자전거를 너무 타고 싶은 거야"라며 "그래서 며칠 전에 샀는데, 자전거 사기 전에 고새를 못 참고 너무 타보고 싶어서 따릉이를 타보려고 하였으나…발이 땅에 안 닿아서 포기. 왜 이래! 내가 작은 거야? 자전거가 큰 거야? 암튼 이제 열심히 한 번 타볼게"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의자 높이를 줄이라고 조언하자 산다라박은 "난 바로 포기하자나…기계치 플러스 이런 손재주가 없어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4월 CL, 박봄, 공민지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약 7년 만의 2NE1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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