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B 박석민' 향한 신뢰 강인권 대행 "한 경기로 판단하긴 어렵다"[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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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 대행이 지난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범했던 제자 박석민(37)을 감쌌다.
NC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전날(21일) 경기에서 3302일 만에 1루 미트를 끼고 선발 출전했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연이틀 1루를 지킨다.
그 나비효과로 NC는 그 이닝에만 5실점을 하며 경기 분위기를 내줬고 결국 1-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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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 대행이 지난 경기에서 뼈아픈 실책을 범했던 제자 박석민(37)을 감쌌다.
NC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양 팀은 각각 선발 투수로 구창모(NC)와 배제성(kt)을 내세운다.
이날 NC는 손아섭(우익수)-권희동(지명타자)-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닉 마티니(좌익수)-노진혁(유격수)-박석민(1루수)-서호철(3루수)-김기환(중견수) 순으로 배제성에 맞선다.
전날(21일) 경기에서 3302일 만에 1루 미트를 끼고 선발 출전했던 베테랑 내야수 박석민이 연이틀 1루를 지킨다. 약 9년 만에 주포지션 3루수가 아닌 1루수를 맡았던 박석민은 분명 어색한 느낌이 남아 있었다.
경기 초반에는 어려운 타구도 건져내며 순항하는 듯 했지만 4회말 수비에서 뼈아픈 실책을 범하고 말았다. 김민혁의 타구를 포구한 후 투수에게 언더 토스하는 과정에서 공을 떨어뜨리며 선두 타자를 출루시키고 만 것. 그 나비효과로 NC는 그 이닝에만 5실점을 하며 경기 분위기를 내줬고 결국 1-8로 패했다.
하지만 이날도 강인권 대행은 변함없이 박석민에게 1루를 맡겼다. 강 대행은 "긍정적으로 봤다"라며 제자를 감싸안았다. 이어 "실책이 있긴 했지만 그 전에 어려운 타구도 건져내는 좋은 모습이 있었다"라며 "1루로 나간 지 시간이 많이 되긴 했다. 하지만 1경기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어색할 수 있는 자리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겠다는 의도다.
전날 감기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박민우는 다시 타순에 포함됐다. 강 대행은 "잠겨 있는 목만 조금 불편한 상황이다. 전체적인 컨디션은 어제보다 좋아져서 오늘은 스타팅으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NC에 맞서는 kt는 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김준태(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구창모 공략에 나선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luck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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