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44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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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객 수가 개방 4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오후 1시19분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추진단 관계자는 "어느새 100만명의 국민이 다녀간 청와대를 보다 내실있게 가꿔 나가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와대 보존·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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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0만번째 관람객은 충주 사는 김영순씨…尹손목시계 선물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청와대 관람객 수가 개방 4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22일 오후 1시19분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충북 충주시에 거주하는 김영순(72) 씨다. 김씨에게는 윤석열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가 축하 꽃다발과 함께 전달됐다. 그는 "72년 만에 찾아온 최고의 행복"이라며 "열 번, 백 번이라도 더 오고 싶다"고 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10일 윤 대통령 취임과 함께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추진단에 따르면, 첫 개방 기간이었던 지난달 10~22일에 37만7888명이 다녀갔다. 개방 연장 기간이었던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43만9264명이 방문했다. 상시 개방이 시작된 이달 12일부터 현재까지 18만2848명이 다녀가면서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평일의 평균 관람객 수는 2만2755명이다. 주말은 평일보다 약 16% 많은 2만6443명이 평균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관람객 수가 많은 주말에는 비눗방울 공연·서커스 등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휴관일인 매주 화요일에는 경내 시설물 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정비에 힘쓰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 "어느새 100만명의 국민이 다녀간 청와대를 보다 내실있게 가꿔 나가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민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와대 보존·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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