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서 집회 중인 화물연대 노조원 7명 연행

이시우 기자 2022. 6. 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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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앞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아산경찰서와 화물연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30분께 현대차 아산공장 출고센터 앞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동부지부 소속 조합원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부분 완성차 캐리어 운전기사인 이들은 완성차를 싣고 공장을 나가려는 캐리어의 적재불량을 지적하며 경찰에 단속을 요구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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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운전기사들 업무방해 혐의..총파업 종료 이후에도 집회 이어가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동부지부 소속 조합원들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종료된 뒤에도 현대차 아산공장 출고센터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뉴스1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앞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아산경찰서와 화물연대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30분께 현대차 아산공장 출고센터 앞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충남지역본부 동부지부 소속 조합원 7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대부분 완성차 캐리어 운전기사인 이들은 완성차를 싣고 공장을 나가려는 캐리어의 적재불량을 지적하며 경찰에 단속을 요구하다 경찰과 충돌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물연대 총파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익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이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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