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꼽은 최고의 순간? → 'KMPG 위민스 3연패'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6. 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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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고의 순간이었다" 박인비(34.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했던 때를 회상했다.

박인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과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것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LPGA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것은 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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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3연패 순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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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최고의 순간이었다" 박인비(34. 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연패를 했던 때를 회상했다.

박인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식 인터뷰에 참석해 과거 대회 3연패를 달성한 것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LPGA투어에서 단일 메이저대회 3연패를 달성한 것은 역대 3번째.

박인비는 "3연패는 아주 특별한 기억"이라면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지금 다시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선수들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모든 것이 잘 되는 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는 3연패했던 그 순간이 그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컨그레셔널 컨트리클럽에 대해서는 정교한 공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이 코스는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가 주로 열렸던 곳이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넬리 코다(미국),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출발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위치한 컨그레셔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다. 총 상금은 900만 달러(약 117억 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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