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우성 "신민아·김우빈, 평소 많은 응원해줘 힘이 된다"[인터뷰③]

김보라 2022. 6.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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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②에 이어) 신예 최우성(26)이 같은 소속사에 속한 선배 배우 신민아(39), 김우빈(34)에게 평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우성은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사회가 끝나고 우빈 선배님에게 연락을 받았다. '스케줄 때문에 못 봤다. 개봉하면 영화를 따로 보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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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신예 최우성(26)이 같은 소속사에 속한 선배 배우 신민아(39), 김우빈(34)에게 평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우성은 22일 오후 서울 합정동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사회가 끝나고 우빈 선배님에게 연락을 받았다. ‘스케줄 때문에 못 봤다. 개봉하면 영화를 따로 보겠다’고 하더라. 평소에도 응원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다.

이어 최우성은 “작년에 영화 ‘룸 쉐어링’을 촬영할 때도 연락을 주셨다. 제가 첫 주연이라 부담감이 있었는데 민아 선배님과 우빈 선배님이 각각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오라’고 하셔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우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 제공배급 엔픽플·엔픽블록·트윈플러스파트너스·TS나린시네마)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표방한 드라마 장르. 2019년 드라마 ‘열여덞의 순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가 이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김우빈이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최우성은 “우빈 선배님이 인성이 바르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고 사람들에게 ‘바른 배우’로 인식됐으면 좋겠다”며 “최우성이라는 사람이 드라마와 영화, 공연을 한다고 하면 대중들이 그 작품을 의심 없이 봐주시길 바란다. ‘믿보배’로 불리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큰 꿈인 거 안다. 제 역할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작품의 스토리까지 아우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우성은 동국대 연극학과 출신으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했다. ‘웰컴2 라이프’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경찰수업’ ‘멜랑꼴리아’ ‘오프닝-XX+XY’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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