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철도 폐선부지 정지공사 착공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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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2일 중산동 553-1번지 이화 청소년 창작센터 예정지 일원에서 철도 폐선부지 정지공사를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북구는 폐선부지에 도입 예정인 미세먼지 차단숲, 광장·쉼터 조성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부지를 정비하는 철도 폐선부지 정지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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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2일 중산동 553-1번지 이화 청소년 창작센터 예정지 일원에서 철도 폐선부지 정지공사를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북구는 폐선부지에 도입 예정인 미세먼지 차단숲, 광장·쉼터 조성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2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부지를 정비하는 철도 폐선부지 정지공사를 추진한다.
앞서 북구는 지난 3월 24일 국가철도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울산시계(관문성)에서 송정지구까지 연장 9.5km, 면적 22만㎡의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에 선형 숲길을 조성하고, 주요 지점마다 광장과 쉼터를 조성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주요 사업 현장 모니터링
울산시 남구의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22일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해 총 120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했며, 이 가운데 33건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올해 추진 중인 주민제안사업 중 '무거천 일원 꽃화분 설치 사업', '옥현근린공원 생태숲 조성 사업', '두왕메타세쿼이아길 조성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업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한 사업 목적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주민생활 개선도 등을 평가했다.
남구는 주민의 시선에서 평가한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사업 환류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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