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내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출연확정, 라이징 행보ing [공식]

이해정 2022. 6. 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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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홍내가 tvN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홍내가 출연하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극본 한연주, 연출 함승훈)은 사랑이 제일 어려운 더빙 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인 다해(최희진 분).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진 두 남녀가 한 직장, 한 동네 이웃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이홍내가 출연하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오는 7월 8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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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홍내가 tvN 단막극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홍내가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이홍내가 출연하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극본 한연주, 연출 함승훈)은 사랑이 제일 어려운 더빙 감독 도완(이홍내 분)과 사랑에 빠지는 게 세상 쉬운 성우인 다해(최희진 분).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진 두 남녀가 한 직장, 한 동네 이웃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홍내는 극 중 일은 '고수'지만, 연애는 '하수'인 더빙 감독 도완으로 변신한다. 자신의 마음을 꼭꼭 숨기는 데 익숙한 도완은, 마음을 온전히 다 보여주는 다해를 만나면서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캐릭터에 이홍내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OCN '경이로운 소문'의 악역 지청신으로 활약했던 이홍내는 지난해 첫 주연에 나선 영화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제41회 영평상'(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 남우상을 수상했으며, JTBC '구경이'에서 또 한 번 성장을 보여줬다.

올해는 영화 '뜨거운 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한 이홍내가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홍내가 출연하는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은 오는 7월 8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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