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칸토 오페라의 세계로..대구문예회관 29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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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벨칸토 오페라'를 주제로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입장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22일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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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벨칸토 오페라'를 주제로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오페라 코치로 활동 중인 은빛나가 피아노 반주와 해설을 맡고 소프라노 김은혜, 이소미, 테너 이병룡, 바리톤 서정혁 등 지역 젊은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벨칸토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이다.
이날 공연에선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벨리니의 <노르마>와 <몽유병 여인>, 도니체티의 <해적>,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안나 볼레나>, <사랑의 묘약> 등 오페라 명작 속 명곡들을 소개한다.
입장권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 ☎053-606-6135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22일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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