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 방역 우려에 "젖은 마스크 3번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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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약 3년만에 예정대로 재개된다.
앞서 가뭄에 식수를 뿌리는 콘서트는 자제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고, 마스크가 물에 젖으면 방역효과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콘서트 시작 전에 공연장 전체를 소독하고 방수 마스크를 1장 제공하는 것에 더해 모든 관객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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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싸이의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약 3년만에 예정대로 재개된다.
앞서 가뭄에 식수를 뿌리는 콘서트는 자제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고, 마스크가 물에 젖으면 방역효과가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가수 싸이 측은 이에 "방수 마스크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에 더해 "모든 관객에게 KF94 마스크를 추가로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콘서트 시작 전에 공연장 전체를 소독하고 방수 마스크를 1장 제공하는 것에 더해 모든 관객에게 KF94 마스크 3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콘서트 중에 관객들이 주최 측의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3회 교체할수 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의 준비 과정부터 최종 공연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모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의 '흠뻑쇼'는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7주에 걸쳐 인천, 서울, 수원, 강릉, 여수, 대구,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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