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한국481] 티쏘, NBA 75주년 기념 '스트랩 컬렉션' 출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티쏘(Tissot)는 오랫동안 NBA를 비롯한 여러 농구 스포츠/조직과 교류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티쏘는 NBA 공식 타임키퍼로 주목받았다.

티쏘가 NBA 75주년을 기념하는 NBA 스트랩 컬렉션을 선보인다. NBA는 미국 프로 농구 연맹으로, NBA 리그는 MLB(야구), NFL(풋볼), NHL(아이스하키)와 더불어 미국의 4대 스포츠 리그 중 하나다.

이번에 선보이는 티쏘 슈퍼스포츠 NBA 스트랩 컬렉션은 45.5mm의 큰 케이스로 존재감을 더했고 알루미늄 타키미터 베젤을 갖췄다. 방수성능은 100m다.

티쏘 NBA 스트랩 컬렉션은 11개의 서로 다른 팀을 위해 두 개의 가죽 스트랩을 제작했다. 그중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보스턴 셀틱스,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등 지난 수십 년간 가장 상징적인 NBA 팀이 돋보인다. 그 외 2021/2022 NBA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를 위한 스트랩도 있다. 마이애미 히트와 토론토 랩터스와 같은 이전 우승자들 등 다양한 스트랩이 함께 한다.

한정판 세트의 경우 디자이너들은 11개 팀의 '나이키 시티 에디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아 과거와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했다. 보너스로 제작된 23번째 스트랩인 윌슨 에디션은 NBA의 공식 공인 윌슨 농구공의 색상으로 제작됐다. 윌슨 에디션 스트랩은 윌슨이 농구공을 만들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모든 스트랩 재질은 소가죽(안감은 인조가죽)이다. 스트랩엔 PVD 티쏘 슈퍼스포츠 룩에 어울리는 스틸 PVD 코팅 버클이 제공된다. 또한 스트랩엔 퀵 릴리스 스프링 바가 내장돼 있어 빠른 줄질(줄 교체)이 가능하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