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자 공약, 84건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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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당선선자가 민선8기 공약을 84개로 압축했다.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항을 구체화한 뒤 오는 8월말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백성현 당선자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8기가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약속했던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중점 사업을 선별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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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월말 구체화된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당선선자가 민선8기 공약을 84개로 압축했다.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공약보고회에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등 6대 분야 84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임기 중 완료할 수 있는 공약사항은 소상공인 등 경제지원 강화, 화지, 대교동 일대 마을기업 육성, 농산물 유통 판매 전문 지원센터 건립 등 64건이다. 나머지는 임기 내 착수 또는 기반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항을 구체화한 뒤 오는 8월말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백성현 당선자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高)주의 행정’을 바탕으로 민선8기가 시민 행복시대를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약속했던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중점 사업을 선별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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