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복한 알렉사 "많은 노력과 고민 중"

이선명 기자 2022. 6. 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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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초 미국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 알렉사가 독창적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K팝 최초 미국 경연 우승자 알렉사가 ‘빌보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2일 알렉사의 독창적 레이어드와 파격적인 믹스매치 착장을 선보인 화보를 공개했다.

알렉사는 지난달 방송된 미국 NBC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유일한 K팝 뮤지션으로 참가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렉사는 ‘빌보드 스타일’과 다시 만나 인연을 다시 이어나간 것이다.

빌보드와의 인연에 대해 알렉사는 “정말 너무 놀랍고 신기하다. 이번 화보에서는 지금까지 보여 드리지 못한 색다른 모습이 많이 담겨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 38위에 이름을 올린 알렉사는 이번 화보에서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밖에도 알레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렉사는 “예능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 중에 있으니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레나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와 그 홈페이지에 실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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