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정재 X 정우성 환상케미', 영화 '헌트' 8월 10일 개봉확정, 여름 극장가 대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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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각본, 연출, 연기, 제작까지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헌트> 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헌트>
특히, 극장가 환상의 케미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비주얼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감독과 배우, 두 가지를 모두 이겨내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감독"이라며, 이정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전혜진은 이정재에 대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감독" 이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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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극장가 환상의 케미로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비주얼 눈길을 끈다.
'헌트'는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와 찬사를 받으며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가 무려 4년간 시나리오 작업에 매진하며 작품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 지극히 현실적인 모습들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면서도 기존의 한국형 첩보 액션과 차별화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애썼다.
화려한 액션을 겸비한 대중적인 장르물이면서도 인물들의 심리전을 긴장감 넘치고 섬세하게 다루고자 한 것. 시나리오에 오랜 공을 들인 이정재는 주변의 제안과 응원에 힘입어 직접 연출에도 나섰다.
특히 캐스팅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오랜 경험을 살려 배우들과 현장을 지휘하면서도, 각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는 전문가들과 협업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우성은 “감독과 배우, 두 가지를 모두 이겨내면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감독”이라며, 이정재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전혜진은 이정재에 대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감독” 이라고 칭했다.
박지혜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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