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개원' 11대 서울시의회 새 의장단 · 원내지도부 속속 윤곽

김상민 기자 2022. 6.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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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김현기 당선인(강남3)을 시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쯤 당선인 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도 선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어제(21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로 우형찬 시의원(양천3)을 선출했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들은 다음 달 중 제11대 의회 개원 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이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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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왼쪽)와 민주당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후보

다음 달 1일 개원하는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원내 지도부의 윤곽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김현기 당선인(강남3)을 시의회 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관행상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의장이 선출되고, 부의장 두 자리는 교섭단체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협의를 거쳐 한 자리씩 나눠 맡습니다.

국회의원 입법보좌관으로 오래 일한 김 당선인은 제7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8·9대까지 일했으며,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4선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쯤 당선인 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도 선출할 예정입니다.

원내대표(대표의원)로는 제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최호정 당선인(서초4)이 일찌감치 확정됐습니다.

민주당은 어제(21일) 당선인 총회를 열어 부의장 후보로 우형찬 시의원(양천3)을 선출했습니다.

방송사 PD 등을 거쳐 제8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우 시의원은 이번에 3선에 성공했습니다.

원내대표에는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출신이자 재선의원인 정진술(마포3) 시의원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후보들은 다음 달 중 제11대 의회 개원 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를 통해 당선이 최종 확정됩니다.

(사진=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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