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지원군 온다..새 외국인타자 가르시아 24일 韓 입국

2022. 6.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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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새 외국인타자 로벨 가르시아(29)가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류지현 LG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르시아의 비자가 발급됐다"라고 밝혔다.

LG는 지난 5일 외국인타자 리오 루이즈의 대체 선수로 가르시아와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연봉 18만 달러.

올해는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하면서 41경기에 출전, 타율 .295 12홈런 30타점 OPS 1.013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LG 타선에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마침내 비자 발급이 완료되면서 가르시아의 입국일이 확정됨에 따라 머지 않아 LG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류지현 감독은 "가르시아가 24일 저녁에 입국할 예정이다"라면서 "우리가 이번 주말에는 원정을 간다. 홈 경기가 열리는 28일에 1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영상으로 가르시아를 지켜본 류지현 감독은 "수비는 안정적인 선수다. 아주 강하게 스윙하지는 않지만 장타를 때린다. 스윙이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라고 말했다.

[로벨 가르시아.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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