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3일부터 장맛비..주말엔 잠시 소강

박성제 2022. 6. 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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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23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2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온 저기압과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3일부터 부산에 장맛비가 오겠다.

부산에서 지난해 장마는 7월 3일에 시작해 같은 달 19일 끝났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23일부터 전국이 장맛비에 돌입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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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에서는 23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2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온 저기압과 남쪽에 머물던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3일부터 부산에 장맛비가 오겠다.

비는 24일까지 이틀 동안 10∼70㎜가량 내리겠다.

이번 주말 동안에는 25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비는 다음 주인 27일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장맛비가 내리면 낮 최고기온은 다소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올라가면서 후덥지근한 날씨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지난해 장마는 7월 3일에 시작해 같은 달 19일 끝났다.

평년 장마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로 한 달가량이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23일부터 전국이 장맛비에 돌입하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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