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마지막 퍼즐 온다' LG 외인 타자 가르시아, 24일 입국→28일 1군 합류 [오!쎈 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드디어 입국한다.
류지현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환한 얼굴로 가르시아의 입국 소식을 전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의 비자가 발급됐다. 오는 24일 저녁 입국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입국 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간단하게 훈련을 하고, 28일 NC 홈 3연전에 맞춰 1군 선수단에 합류하는 일정이 유력해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한용섭 기자] LG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가 드디어 입국한다.
류지현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환한 얼굴로 가르시아의 입국 소식을 전했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의 비자가 발급됐다. 오는 24일 저녁 입국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르시아의 1군 등록 시기는 미정이다.
류 감독은 “아직 직접적인 대화를 한 것이 없다. (입국일) 우리가 주말 원정이다. 선수가 어떻게 준비를 해 왔는지 들어보고, 주말 원정이라 바로 팀에 합류하기 보다는 다음 주 화요일에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LG는 24~26일 수원 KT 원정이다. 가르시아는 입국 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간단하게 훈련을 하고, 28일 NC 홈 3연전에 맞춰 1군 선수단에 합류하는 일정이 유력해 보인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에 대해 “수비는 안정적인 선수라고 봤다. 타격은 강하게 치지 않으면서도 장타를 때리더라.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지나치게 강하게 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LG는 지난 5일 가르시아와 연봉 18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했다.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비자 발급을 기다려왔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