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공급 확대..에너지복지 향상

안동=황재윤 기자 입력 2022. 6.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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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통해 2015년 풍산읍 소재지에 도시가스가 처음 공급되었고, 이후 2017~2018년 송천동~남선면, 2019~2021년 시내 지역까지 31km 공급망을 구축하여 6000세대가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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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경제성 부족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은 용상동 중들길, 정하동, 태화동, 안기동, 평화동 내 6개 구간에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3.52km 도시가스 공급망을 구축한다. 수혜 예상 세대는 630세대로 에너지복지 향상과 가스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통해 2015년 풍산읍 소재지에 도시가스가 처음 공급되었고, 이후 2017~2018년 송천동~남선면, 2019~2021년 시내 지역까지 31km 공급망을 구축하여 6000세대가 혜택을 누리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열악한 공급 여건을 갖춘 소외지역 시민들이 저렴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성청정에너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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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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