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남편, 보고만 있어도 부자"[TE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수민이 신혼 일기를 공유했다.
김수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일기 신랑 성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무척 부자가 된다. 곁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좋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살게 된 건 그 자체로 축복이구나. 그리고 나는 이제 그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 그의 인생의 증인이구나"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방송인 김수민이 신혼 일기를 공유했다.
김수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일기 신랑 성품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무척 부자가 된다. 곁에 있으면 나도 덩달아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같이 있는 시간이 좋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00의 아내, 와이프. 이런 롤이 과연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 막연히 궁금했던 적이 있다. 상상만 했을 땐 어딘가 답답하고, 그 역할을 대단히 멋지게 책임져야 할 것 같아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그 롤이 내게 생기니 미처 상상 못한 감정들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알면 알수록 좋은 사람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으로 살게 된 건 그 자체로 축복이구나. 그리고 나는 이제 그의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 그의 인생의 증인이구나"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이 사람 아내예요, 이 사람이 제 남편이에요. 이 말들이 '제가 이 사람 증인이에요', '이 사람이 제 증인이에요' 이런 뜻이었다니. 어디가서든 남편을 제 신랑이에요, 소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특별한 축복이라는 걸 유부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됐다"고 했다.
김수민은 "결혼. 나를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는 타인, 내 인생에 증인이 될 사람을 구하는 일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퇴사했고, 올해 2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원효♥' 심진화, 에이프릴 출신 멤버와 친분…"16살 그때랑 똑같아"[TEN★] | 텐아시아
- 지연수, 입이 귀에 걸렸네…♥일라이 앞에선 이런 표정 안 지었는데[TEN★] | 텐아시아
- 손석구, 女배우에게 커피차 선물…"구씨 고마오용"[TEN★] | 텐아시아
- '연하 의사♥' 이정현, 출산 붓기 벌써 다 빠졌네…나들이에 함박웃음[TEN★] | 텐아시아
- 장윤주·전종서, 이색 포즈로 한 컷…독보적 모델 아우라[TEN★] | 텐아시아
- 아이유 이어 베이비몬스터도 3단 고음…"양현석 디렉팅, 든든한 버팀목" | 텐아시아
- 트레저 준규-요시, 잘생김 여기있어[TV10] | 텐아시아
- 김나영, 연말 팬들과 보낸다…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공식] | 텐아시아
- 아이브 리즈, 예쁨 한스푼[TV10] | 텐아시아
- 방탄소년단 뷔, 얼굴만해진 팔뚝 크기…벌크업 제대로 된 근황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