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안 보이네'..코스피·코스닥 이틀 만에 또 연저점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22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재차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12포인트(2.74%) 내린 2342.81에 장을 마치며 이틀 만에 다시 2,400선을 하회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5만8000원선이 무너지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약 2년 전인 2020년 7월 2일 종가 742.5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연저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22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재차 연저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12포인트(2.74%) 내린 2342.81에 장을 마치며 이틀 만에 다시 2,400선을 하회했다. 종가는 2020년 11월 2일의 2,300.16 이후 1년 7개월여 만의 최저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03억원, 85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767억원 매수 우위였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5만8000원선이 무너지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SDI는 6% 넘게 주가가 하락했고 네이버도 4%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34포인트(4.03%) 급락한 746.96에 마감했다. 이는 약 2년 전인 2020년 7월 2일 종가 742.5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연저점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4억원, 60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257억원 매수 우위였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거남 삼단봉 폭행 살해한 30대 여성…"범행수법 잔인" 징역 25년
- 네이마르 태운 소형 항공기, 비상착륙 `아찔`…"유리창 결함"
- "이틀간 성폭행 후 공항에 버렸다"…오스카 수상 감독의 최후
- 경찰 간부, 아내 때려 갈비뼈 부러뜨려…이유는 "밥 안차려줘서"
- "벗어봐, 1000만원 줄게"…술상 올라가 노출한 공무원
- 사익편취 우려 없으면 `법인 동일인` 가능… 김범석 제외 가능성
- `홍콩 ELS` 배상, 제 식구 먼저 챙긴 은행들
- 6000만원 넘는 친환경택배차… 업계 "보조금 늘려야"
- 밸류업 가이드라인… 파두식 `IPO뻥튀기`도 막힐까
- 수의계약만 `쏙쏙`… 서울 재건축 실속 챙기는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