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 "역대급 걸크러시..고함 질러 목소리도 변해"

김민지 2022. 6.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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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역대급 걸크러시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유리는 22일 오후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역대급 걸크러시 캐릭터다. 목소리까지 변하더라"며 공마리 역의 매력을 예고했다.

이유리는 "전작이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엿다. 여름에 통쾌한 걸크러시를 보여줄 수 있는 시원한 역할을 맡게 돼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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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배우 이유리가 역대급 걸크러시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유리는 22일 오후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역대급 걸크러시 캐릭터다. 목소리까지 변하더라”며 공마리 역의 매력을 예고했다.

극 중 국민 아나운서 이낙구의 아내이자 해외 유학 중인 딸 수지의 엄마인 중산층 가정의 전업주부 공마리 역을 맡았다. 겉보기엔 유연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받은 만큼 돌려주는 화끈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이유리는 공마리가 불도저 같다며 “공마리는 스톱이 없고 오로지 직진만 있는 강렬한 캐릭터다. 내가 맡았던 캐릭터 중에 가장 걸크러시한 인물일 것”이라고 소개하며 “고함도 지르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그는 친딸을 찾기 위해 거짓말을 시작한 멜로 드라마인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에 임했다. 이유리는 “전작이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픈 이야기엿다. 여름에 통쾌한 걸크러시를 보여줄 수 있는 시원한 역할을 맡게 돼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대역을 맡은 정상훈에 대해 “한국의 짐 캐리다. 저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힘과 근육도 아주 필요하다”며 “이두근과 삼두근이 가볍게 나온다. 운동은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첫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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