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동정] 어명소 제2차관, "지역발전 위한 철도사업 속도 내야" 강조

2022. 6. 22.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22일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하였다.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총 2조 5,331억원을 투자하여 이천(부발)부터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총 연장 93.2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천∼충주 구간(1단계)을 개통하였고, 현재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6월 22일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하였다.

중부내륙철도 사업은 총 2조 5,331억원을 투자하여 이천(부발)부터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총 연장 93.2km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이천∼충주 구간(1단계)을 개통하였고, 현재 2단계 구간인 충주∼문경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하고 있다.

어 차관은 충주~문경 시점인 제6공구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충주∼문경 구간이 완공되면 중부내륙과 수도권이 1시간 생활권으로 구축되어 지역민의 교통편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도권 관광객 증가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기 개통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를 강조하였다.

또한, “고속열차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부발∼충주 구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속열차를 경강선을 통해 판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올해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원년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현할 것”을 주문하면서, “철도사업은 공사 과정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예산 집행도 당부”하였다.

2022. 6. 22.
국토교통부 대변인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