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하피냐 공포의 왼발 라인 결성? 아스널, 리즈에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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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리즈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하피냐(25)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널이 리즈에 하피냐 영입을 위한 공식 제의를 넣었다. 화요일 리즈 측에 연락을 취한 아스널은 곧바로 제의를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만약 아스널이 일련의 협상 과정을 통해 하피냐를 영입한다면 부카요 사카-하피냐로 이어지는 두 왼발잡이 윙포워드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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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스널 FC가 리즈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하피냐(25)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22일 "소식통에 따르면 아스널이 리즈에 하피냐 영입을 위한 공식 제의를 넣었다. 화요일 리즈 측에 연락을 취한 아스널은 곧바로 제의를 넣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 아스널의 제의는 거절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아스널의 첫 입찰가는 리즈가 생각한 하피냐의 이적료보다 훨씬 낮았다. 때문에 즉시 거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스널은 하피냐 영입을 희망하며, 계속해서 그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이라면 이적료를 올려 제시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1996년생의 브라질 국가대표 윙포워드인 하피냐는 지난 2020년 리즈에 합류한 뒤 훌륭한 두 시즌을 보냈다. 65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하며 리즈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왼발 윙포워드로 파괴력이 남다르다. 2024년까지 리즈와 계약이 돼 있는 그는 아스널 외에도 첼시 FC, 토트넘 핫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만약 아스널이 일련의 협상 과정을 통해 하피냐를 영입한다면 부카요 사카-하피냐로 이어지는 두 왼발잡이 윙포워드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아스널은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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