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카드 제이셉 "군 복무 중 멤버들과 긴 통화..다 받아주더라"

그룹 카드(KARD) 제이셉 씨가 군 복무 중 힘든 마음을 다독여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카드의 다섯번째 미니 앨범 '리:(R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이셉 씨는 "집을 떠나서 1년 반을 보내다보니 멤버들이 많이 그립더라"며 "다시 돌아오니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에 참여했던 제이셉 씨를 위해 카드 멤버들이 뮤지컬 관람을 가기도 했다고.

전지우 씨는 "제이셉 씨에게 전화가 오면 통화도 오래 하고, 인터넷 편지도 꼬박꼬박 써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이셉 씨는 "내가 말이 많은 편인데 멤버들이 그걸 다 받아주더라"며 고마움을 전해 카드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사진제공 = OSEN]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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