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요즘 최재훈 씨 앞으로 팬레터 오기 시작", 최재훈 "16년 만에 반응 와"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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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성민, 최재훈이 출연했다.
2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최성민이 "요즘 최재훈 씨 앞으로 사연이 많이 온다고 한다. 팬레터가 도착했다"라고, DJ 김태균이 "최재훈 씨가 이 코너를 저희랑 함께하신 지 16년째인데 팬레터가 오기 시작했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16년 만에 반응이 온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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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성민, 최재훈이 출연했다.
22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최성민,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 최성민이 "요즘 최재훈 씨 앞으로 사연이 많이 온다고 한다. 팬레터가 도착했다"라고, DJ 김태균이 "최재훈 씨가 이 코너를 저희랑 함께하신 지 16년째인데 팬레터가 오기 시작했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이 "16년 만에 반응이 온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성민이 "최재훈 님의 찐팬 된 지 5일 된 기념으로 사연을 보낸다. 며칠 전 유튜브를 보는데 알고리즘이 저를 최재훈 님의 라이브 공연으로 이끌더라. 그리고 5분 뒤 제 눈에서는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음악이 나를 안아주는 느낌이었다. 그날 이후 현재까지 최재훈 님의 공연 영상만 보고 중고거래로 앨범도 전부 구매했다"라는 한 최재훈 팬의 사연을 소개하자 김태균이 "이제 팬들을 위해서 밝혀달라. 올해 공연을 하냐, 안 하냐?"라고 물었고 최재훈은 "3년째 못하고 있는데 고민 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한 방청객이 "올해 공연을 하면 가겠다"라고 말하자 최재훈은 "각서를 받아야겠다. 이렇게 간절히 원하시면 할 수도 있다"라며 공연 가능성을 내비쳤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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