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7월 분양 예정

'울산의 강남' 남구 내 핵심 입지
교육·생활·교통 등 뛰어난 인프라 장점
전 타입 전용 84㎡ 이하로 구성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조감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신공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836-3번지 일원에서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31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2~84㎡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2㎡ 107가구 ▲72㎡ 27가구 ▲84㎡ 168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울산의 강남’ 이라고 불릴 정도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울산시청·법원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고, 주거·업무·상업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으로 청솔초를 비롯, 월평초·학성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울산업스퀘어 등 쇼핑시설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깝다.

울산 교통의 요지인 공업탑 로터리가 인접해 있다. 수암로·삼산로·문수로 등 주요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해선 광역철도인 태화강역과 KTX울산역, 울산고속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울산공항 등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이 계획돼 있다. 개통시, 단지 인근에 107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일부 가구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공원이 인접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며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다수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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