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곡성군청 볼링..전국대회 남녀 5인조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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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청과 곡성군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남체육회는 광양시청과 곡성군청 볼링팀이 전북 전주 천일볼링경기장과 라온볼링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청 볼링팀 이영승·하유림·김문정·장미나·김현미·김예솔 조는 여자일반부 5인조 경기에 출전해 합계 4262점, 평균 213점으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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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청과 곡성군청 볼링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남체육회는 광양시청과 곡성군청 볼링팀이 전북 전주 천일볼링경기장과 라온볼링장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복음·백종윤·백승민·박재훈·가수형으로 구성된 광양시청 볼링팀은 남자부 경기에서 합계 4447점, 평균 2224 점으로 5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최복음은 첫 경기에서 퍼펙트를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또 최복음은 상위 10명이 출전하는 마스터즈에서도 10경기 합계 2492점, 평균 24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승민도 합계 2291점, 평균 2291점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곡성군청 볼링팀 이영승·하유림·김문정·장미나·김현미·김예솔 조는 여자일반부 5인조 경기에 출전해 합계 4262점, 평균 213점으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이중 이영승은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 출전해 10경기 합계 2292점, 평균 229.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남체육회 관계자는 "개인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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