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 "김윤철 감독, 28년 만 재회..워맨스 기대"

이유리 2022. 6. 22.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영이 워맨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2일 TV조선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MBC 드라마 '짝'(1994) 이후 무려 25여 년 만에 김윤철 감독과 재회하게 된 이민영은 "다시 올 수 없는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대본도 술술 읽혔고 워맨스를 다룬 드라마는 해보고 싶었다. 깊이 있는 드라마여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영.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이민영이 워맨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22일 TV조선 주말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민영은 무관심한 남편 남무영(김영재 분) 때문에 현모양처를 모두 포기하고 마녀로 변한 '채희수' 역을 맡았다.

MBC 드라마 '짝'(1994) 이후 무려 25여 년 만에 김윤철 감독과 재회하게 된 이민영은 "다시 올 수 없는 기회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며 "대본도 술술 읽혔고 워맨스를 다룬 드라마는 해보고 싶었다. 깊이 있는 드라마여서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영은 지난 달 1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결혼 작사 이혼 작곡3'에 이어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 두 작품의 차이점으로 그는 "같은 결혼 생활을 하는 유부녀지만, 결혼 생활에서 닥친 역경을 새롭게 풀어내는 스토리다. TV조선에서 연이어 할 수 있게 돼서 좋았다. 감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이야기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