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김윤철 감독과 '짝' 이후 20여년 만에 재회" ('마녀는 살아있다')

2022. 6.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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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이민영이 '마녀는 살아있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토요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김윤철 감독,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이민영은 "20여 년 전 MBC 드라마 '짝' 이후 감독님과 함께하게 됐다. 이번에 너무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이 한 번도 끊김 없이 술술 읽히더라. 이런 워맨스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 굉장히 깊이 있는 이야기도 숨겨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막장 액션 느와르 블랙 코미디로,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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