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문세윤 황제성과 운영한 유튜브, 신동 지어준 이름 탓 망해"(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최성민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품팔이'를 놓고 농담했다.

6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개그맨 최성민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정해달라고 '컬투 작명소'에 사연을 보냈다. 컴퓨터 강의와 여행 영상은 물론 앞으론 재봉틀 취미생활 브이로그까지 올릴 예정이라고.

최성민은 이에 유튜브는 채널 이름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황제성 씨와 저랑 문세윤 씨가 같이 한 채널도 이름 때문에 망한 것 같다. '품팔이'라고 신동 씨가 정해줬는데 그 이후로…"라고 씁쓸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균은 "유튜브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꾸준히 계속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구독자가 늘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멈춰놓은 상황이다. '김태균TV'인데 구독자가 약 6만 명 정도 있는 모양.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진솔한 고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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