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틸리 감독, 코로나19 양성 판정받아..기술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참여

이정원 2022. 6. 22.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과 24일, 2022 해외 우수 배구 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의 강사 자격으로 한국에 오려 했던 로랑 틸리 감독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2022 해외 우수 배구 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의 강사 중 1명인 로랑 틸리 감독이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라고 전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과 24일, 2022 해외 우수 배구 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의 강사 자격으로 한국에 오려 했던 로랑 틸리 감독이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에 못 오게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2022 해외 우수 배구 지도자 초청 기술 세미나의 강사 중 1명인 로랑 틸리 감독이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라고 전해 왔다.

KOVO 관계자는 "로랑 틸리 감독이 한국에 오기 전 현지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부득이하게 못 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로랑 틸리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한국에 못 오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로랑 틸리 감독은 대면이 아닌 온라인으로 한국 지도자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로랑 틸리 감독은 現 일본리그 파나소식 팬더스 감독으로 2020 도쿄올림픽에서 프랑스 남자배구 대표팀을 금메달로 이끈 주역이다.

또 한 명의 초청 지도자인 마시모 바르볼리니 이탈리아리그 스칸디치 감독은 문제없이 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로랑 틸리 감독이 불참함에 따라 일정에도 약간 변동이 있다. 로랑 틸리 감독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24일 천안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진행되는 실전 교육은 오전-오후가 아닌 오후에만 실시할 예정이다. 나머지는 이전에 공지된 그대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V-리그 남녀 14개 구단 코칭스텝들을 포함한 국내 초중·고·대학 배구 관계자 약 120명이 참석한다. 23일에는 서울 상암동 소재의 스탠포드 호텔에서 유럽 배구 센터의 블로킹 지도 방법 및 전략 전술적 활용법, 유럽과 아시아 배구의 장단점과 같은 이론적인 부분들에 대한 강의가 펼쳐진다. 24일에는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에서 시범 팀의 시연을 통해 현장 강의가 진행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