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결사곡' 귀신 역할, 연기 갈증↑..'마녀는 살아있다'로 해결"

이호영 2022. 6.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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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이 연기 갈증을 해소할만한 제격의 역할을 찾았다.

22일 오후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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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이민영이 연기 갈증을 해소할만한 제격의 역할을 찾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2일 오후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극본 박파란·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윤철 PD와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 이유리(공마리 역), 이민영(채희수 역), 윤소이(양진아 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품위있는 그녀’를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이날 이민영은 "채희수 역할을 맡게됐다. 전작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도 많이 사랑 받고, 이렇게 연달아 큰 작품에 참여해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밝게 인사했다.

이어 "전작품에서 귀신 역할을 하면서 연기 갈증이 더 커졌다. 이번에 반전과 스펙트럼이 넓은 역할을 맡아 '때가 왔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를 묻는 질문에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거다. 김윤철 감독님과 20년 전에 '짝'이라는 드라마를 함께했다. 그 기억이 정말 좋아 다시 이번 작품 기회를 얻어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게 됐다"며 "대본이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읽히더라. 블랙코미디지만, 깊이가 있고 이런 워맨스 장르도 꼭 연기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는 살아있다'는 오는 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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