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맨유? SON 절친 잔류 포기 없다..감독이 직접 설득

반진혁 2022. 6.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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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아직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에릭센 잔류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최근 에릭센을 직접 만나 잔류를 설득하면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과의 계약 연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토트넘과 맨유의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체념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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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렌트포드는 아직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22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에릭센 잔류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최근 에릭센을 직접 만나 잔류를 설득하면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지난 1월 브렌트포드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했다. 지난 2020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것이다.

에릭센은 유로 2020에서 심정지라는 장애물이 있었음에도 보란 듯이 극복했고 여전히 번뜩이는 모습을 선보이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단기 계약을 맺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됐다. 여전한 클래스에 많은 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어서 이적설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에릭센에 대해서는 손흥민과 절친 인연을 맺은 토트넘 홋스퍼와 새로운 감독 체제로 시작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을 추진 중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브렌트포드는 에릭센과의 계약 연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지만, 토트넘과 맨유의 관심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체념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브렌트포드는 끝까지 에릭센의 계약 연장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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