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당국 "원숭이두창 확진자 인접 좌석 동승객, 밀접접촉자 판단"

정기종 기자 2022. 6.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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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2일 원숭이두창 관련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 환자가 타고 왔던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그리고 승객이 모두 다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분들 중 원칙적으로 아주 인접한 좌석들, 가령 앞뒤·좌우 또는 대각선으로의 일렬의 경우에는 약간의 위험이 존재하는 그런 접촉자로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이외의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위험도가 매우 낮은 접촉자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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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2일 원숭이두창 관련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 환자가 타고 왔던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그리고 승객이 모두 다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이분들 중 원칙적으로 아주 인접한 좌석들, 가령 앞뒤·좌우 또는 대각선으로의 일렬의 경우에는 약간의 위험이 존재하는 그런 접촉자로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이외의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위험도가 매우 낮은 접촉자로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역당국은 중위험 접촉자에 해당하는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중이며, 저위험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수동감시 방법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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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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