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르지만 우린 특별" 조민아, 아들 돌잔치 앞두고 애틋 심경 [전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아들 강호의 돌잔치를 앞두고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아가 돌잔치를 혼자 준비하니 할 게 정말 많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고 하니까 못할 것도 없더라"라며 "아가 이름 뜻이 담긴 아크릴 액자도 돌상 소품으로 올리려고 제작했다. 강호 이름을 제가 지어줘서 더 의미있는 소품"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강호의 첫 돌 준비를 잘 마쳤다"며 "돌잔치 멋지게 치르고 돌끝맘으로 돌아오겠다. 남들과 다르지만 우린 특별한 거다. 그래서 더 소중하다"는 글로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돌잔치 답례품과 행사 준비물, 돌잡이 물품 등과 아들 강호의 돌 사진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가정 폭력 피해와 더불어 이혼을 암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 이하 조민아 글 전문.
우리 아기 돌준비 2
수제쿠키 4종류를
정성껏 만들어서 포장하고,
귀엽게 제작한 포토스티커를
답례품 박스에 붙였어요.
아가 돌잔치를
혼자 준비하니
할 게 정말 많았는데요.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고 하니까
못할 것도 없더라고요
미리 연습 해본다고
돌잡이세트를 샀는데
강호가
마이크를 정말 좋아해요.
최애 장난감이 되었습니다
아가 이름 뜻이 담긴
아크릴 액자도
돌상 소품으로 올리려고 제작했어요.
강호 이름을
제가 지어줘서
더 의미있는 소품입니다
23일 생일날 새벽에
삼신상에 올릴 나물들이랑 수수팥떡 만들 재료도
미리 사둬서
모든 준비 끝
이렇게
2022년 6월 23일,
강호의 첫 돌 준비를
잘 마쳤습니다.
돌잔치 멋지게 치르고
돌끝맘으로 돌아올게요!
#씩씩하게 #잘해내고있다
#엄마랑아들 #가족
#남들과다르지만
#우린특별한거야
#그래서더소중하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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